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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대회 배경과 취지문

오늘의 한국교회는 코로나 19를 맞이하면서 모임의 제한과 함께 교인 수의 급감과 다음세대도 줄어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이 앞으로 침례교단의 부홍과 변혁을 이끌어 갈 다음세대가 복음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잃어가는 현실을 보며 우리 모두는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코로나의 상황이라고 현실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암울했던 시기마다 하나님께서 소망을 다시 일으켜주셨던 것처럼 다시금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서 세우시기 원하시는 침례교단의 새벽이슬 같은 다음세대가 일어나고, 젊은이들이 주님이 부르시고 보이시는 비전과 소명을 따라 다시금 즐거이 헌신하도록 돕기 원합니다. 침례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젊은이들이 열방을 섬기는 변혁의 주최가 되도록 그들을 섬겨야 할 때입니다.

1889년 펜윅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침례교단이 그동안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와 기도와 땀으로 이룩해온 끈기와 부흥의 역사를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 안에서 새롭게 일어나기를 갈망하며 BT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BT를 통해 다음세대들의 마음에 주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불일 듯 일어나고 다음세대가 주님이 주시는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