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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9일 천안 비전교회(이명건 목사)에서 ‘FMB와 함께하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1만명이 1만원을 후원해 세계 선교를 감당하자는 취지로 올 초부터 시작되어 천안 비전교회에서 네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침례교단의 많은 교회들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선교가 무엇인지, 열방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FMB 소속 선교사들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모가 작은 교회, 큰 교회 할 것 없이 교회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유연하게 진행됩니다.

선교축제를 통해 FMB의 표어 ‘침례교회는 열방으로, 열방은 주께로!’를 점차 실현하고 있습니다.

주민호 회장님의 ‘그들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눅 16:28)’의 주일 설교 말씀을 시작으로

유아/유치, 주일학교, 중고등부 예배에 FMB 소속 선교사들이 설교자로 섰으며, 신재주 선교사 ‘조선을 사랑한 선교사들’,

박무화밧 선교사 ‘새내기 제빵사, U국에서 용되다’, 진아브라함 선교사 ‘비즈니스로 영혼 구하기’, 박찬미 선교사 ‘놀면서 선교하기’와 같은

다채로운 선교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저녁 예배는 문기태 이사장(창원교회)님의 '빚을 갚은 마음으로(롬 1:14-15)'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비전교회 성도들은 “선교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내 삶의 방향성을 재점검해 보았고, 선교가 곧 나의 삶이 되길 결단하게 되었습니다.(이미나 집사)”,

“단기선교를 나가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길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이승준 집사)”라며 귀한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