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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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2월 17일) 태풍 라이(Rai)로 인해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그 곳에서 사역하는 본 교단 해외선교회 소속 송용천, 김용관, 박상규 선교사님 세분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피해 지역은 태풍이 할퀴고 간 상흔이 생각보다 큽니다.
특별히 보홀과 세부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기, 수도, 통신의 장애가 있습니다.
도시의 상당수 많은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전신주가 도로에 많이 쓰러져 있습니다.
전기, 수도 문제가 장기화되면 식수 공급이 심각해질 거 같고 가난한 자들은 물을 구하지 못해 벌써부터 고통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분 선교사님 예배당과 센터도 각각 크고 작은 피해를 입어 복구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필리핀 태풍 피해를 위해 후원해 주세요
< 필리핀 태풍 후원모금계좌: 하나 990007953901 기독교한(협동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