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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사랑교회 만만세 선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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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B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24-01-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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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10, FMB와 함께 하는 만만세 선교축제가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2월 창원침례교회를 1회로 시작한 만만세 선교축제는 5, 동상제일교회, 6, 포항중앙교회, 10, 천안비전교회 그리고 세종늘사랑교회에서 제5회를 맞이했다.

주일예배 설교로 섬긴 FMB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요1:12-13 말씀을 중심으로 왕께 만세, 만세, 만만세라는 제목으로 어떤 민족이든지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복음의 하나님께 만만세를 올려드리자고 도전하였다.

문사진 선교사는 러시아어 공동체인 청주아우름교회 지체들과 함께 특송으로 섬겨주었다. 이 시간이 특별한 것은 문선교사의 부인 이 나탈냐 사모는 오선택, 서나판 선교사가 키르기즈스탄에서 전도하고 양육한 자매로 이제는 한국의 러시아어 공동체를 섬기고 있어 선교축제의 의미를 더하였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코로나 기간 동안 개척되었지만 100여명이 넘는 성도들로 성장한 젊고 활기찬 교회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지상명령(至上命令) DNA 장착된다면 보다 생명력 있는 교회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교회이다.

이날 초등부 예배 설교로 섬긴 안진오 선교사의 선교 도전에 초등부를 섬기는 서동선 전도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 또한 다시 한번 순수한 복음에 대해 다시 묵상해보게 되었고, 선교사님의 복음 사역에 대한 열정에 크게 도전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마지막에 약속했던 것처럼 평생에 사는 날 동안에 선교사님처럼 행복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또한 청소년부 예배에 말씀으로 섬긴 김석기 선교사는 자기의 의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노력은 무슬림들과 같은 것이며, “죄 짖는 내가 결론이 아니라,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 된 나를 주장하는 것이 복음이라고 도전하며 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청소년들이 되도록 도전하였다.

이날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교회와 가정을 떠나와 폴란드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김환삼 선교사(박미경 선교사)는 우크라이나 전통 복장으로 성도들을 환영하고 공동체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키링을 나누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부탁을 드렸다.

한편 미도빅, 쌈싸, 바우르삭과 같은 중앙아시아 전통음식과, 선교지 복장 포트존은 선교축제의 분위기를 더 하였다.

만명이 만원씩 후원한 만만세 선교기금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FMB는 여섯 명의 인턴 선교사들에게 15만원씩, 2023년 파송된 여섯 가정의 장기선교사들에게는 30만원씩 선교헌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어찌하든 다음세대 선교사들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2030년까지 100명의 장기 선교사와 300명의 인턴, 황금기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FMB의 비전 2030”의 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에는 침례교회의 더 많은 교회들이 만만세 선교축제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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