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침, 보내는 선교사 2066명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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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11월 27일~12월 2일 20회 전교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2003년부터 선교사와 국내선교지, 기관 등을 후원한 강남중앙침례교회는 20회째를 맞아 교회의
선교 사역의 역사를 정리하고 향후 교회의 선교비전을 함께 나누며 교회의 선교 전략을 함께 나누는
축제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066명의 선교 후원자가 세워지는 결실을 맺었다.
선교축제 이전 2월, 지난 20년간의 선교를 돌아보며, 우리교단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부(IMB) 송요셉 선교사, IMB 설훈 선교사, SRDC 이금주 선교사,
세계선교훈련원(WMTC) 이병문 선교사 등 교단 내 선교 전문가들과 관계자들과 1박 2일 세미나를 통해,
선교 동역의 중요성과 선교 전략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파송 선교사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함께 파송교회가 없었던 김소망-반사랑 선교사에게 강남중앙침례교회가 파송교회가돼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선교사들은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의 추천을 받고 인터뷰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교회 선교위원들과 경기도 양평에서 합숙하며 선교적 비전을 함께 나누고 교제하며 보다 구체적인 선교 지원 방안들을 논의했다.
교회는 앞으로 김 선교사에게 선교지원 및 기타 지원을 받으며 선교사역에 협력할 예정이다.
파송선교사에게는 일정금액의 후원 및 선교사를 위한 연금, 자녀학비,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안식월 항공비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강남중앙침례교회는 117명의 선교사(기관 포함)와 136개 교회와 기관 등을 후원해 왔다.
교회는 “OPERATION 2000”이란 비전을 2008년에 세우고,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는 보내는 선교사 2000명을 모집해다.
그리고 이번 선교축제 기간동안 총 2066명의 성도가 선교지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병락 목사는 “OPERATION 2000”의 목표를 달성한 후 “MISSION 2000”을 새롭게 선포했다.
보내는 선교사 2000명과 함께, 국내외 선교지로 장단기로 직접 나아가는 선교사 2000명을 보내기 위한 것이다.
최병락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바로 선교지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교회 또한 이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며 선교사와 선교지를 물질로 헌신하고 기도로 동역하는 사역들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특히 30%의 선교사가 파송교회가 없는 현실에서 이번 선교사 파송식을 준비하며 우리 교회를 향한
더 큰 도전과 열정이 함께 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기사출처: 침례신문 2022-12-16 http://www.baptistnews.co.kr/news/article.html?no=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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