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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창성 선교사 순직 유골안장예배를 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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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bkorea 댓글 0건 조회 1,908회 작성일 21-07-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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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순직한 고 박창성 선교사 유골 일부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서
침례교해외선교회(FMB) 주관으로 유골안장 예배가 7월 3일 서대산 추모공원 국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순직한 고 박창성 선교사는 한국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다년간 선교사역을 해오다
FMB 선교사로 허입을 받고 2019년 2월에 독일에 난민사역을 위해 먼저 파송되었습니다.

그러는 중 우간다에 있는 선교사의 요청으로 2021년 4월에 사역지를 우간다로 옮겨 선교활동을 펼치다
코로나19에 걸려 지난 5월 27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모인 김진순 선교사도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아 격리중이어서 남편의 현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유골은 고 박창성 선교사의 유언에 따라 우간다에 안장하였으나 김진순 선교사가 자녀들과 한국에 계신분들을 위해 유골 일부를
한국에 갖고 오게 되면서 유골안장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날 예배는 FMB이사로 섬기고 계신 송희진 목사(찬송교회 담임)의 설교와 FMB회장 주민호 선교사의 위로사,
그리고 유가족의 인사와 박선교사의 딸 하은이가 아빠에게 편지을 읽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유가족은 현지에서의 대처와 한국에서 장례 일정과 오늘 유골 안장 예배까지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주관해준 FMB 회장님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으로는 사모인 김진순 선교사와 아들 하영과 딸 하은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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