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늘사랑교회와 함께하는 FMB 만만세 선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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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FMB와 늘사랑교회(송호철 담임목사)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함께 개최하였다. 늘사랑교회에서는 매년 성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복음이 전해지는 기쁨을 알게 하고자 선교주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었는데, 금년에는 우리 FMB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선교축제를 준비하였다.
한 주간 동안 진행된 새벽 예배에는 다양한 국가의 선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선교 보고와 함께 간증의 시간은 물론 선교지 영혼들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매일 새벽현장마다 1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하였고 온라인으로는 130여명의 성도들이 동참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늘사랑은 열방으로 열방은 주께로!”라는 표어와 함께 시작된 선교주간은 송호철 담임 목사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늘사랑의 성도들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함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은혜 넘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시니어들로 이루어진 은빛 목장의 성도님들은 이 땅을 위하여 헌신한 과거 초대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와 은혜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기도 했다.
주일에는 누가복음 24:44~49절, “왜 선교를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회장인 주민호 선교사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왕이 행차할 때 백성들은 만세를 외친다. 만세, 만세, 만만세!를 외치는데, 우리도 주님이 오시는 길에 함께 만세를 외치자!”고 말씀을 전하면서 ‘만명이 만원씩 세계선교’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그리고 초등부, 중고등부와 같은 늘사랑교회의 각 부서마다 우리 FMB의 선교사들을 통하여 선교 현장 이야기와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 진행되었다. 같은 시간 교회 앞 마당에서는 FMB가 준비한 천여명 분의 중앙아시아 음식과, 늘사랑 교회의 가나와 중국어 예배부 청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으로 부스마다 선교지 음식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선교축제에 참여한 성도들은 “새벽마다 선교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지금껏 내가 기도해온 것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음식을 직접 먹어보니 그 나라에 갔다 온 느낌이다.”,“만만세 헌금이 신임 선교사와 인턴 선교사를 위한 후원금으로 바로 사용된다니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해주었다. 이날 만만세 선교헌금에 헌신한 성도의 수가 583명이었다.
만만세 선교축제를 요청하는 교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고자 하는 해외선교회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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