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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3일 서울 은평구 소재의 서부침례교회에서 2022년 FMB 은퇴 선교사 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100여명 내외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2년에 FMB에서의 사역을 마감 또는

은퇴하게된 선교사님 4가정을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은퇴(또는 사역마감)하게 된 

선교사 가정은 함광옥&성점둘(일본), 황규일&박일동(중국, 국내), 홍준선&백남례(인도네시아),

홍현예(베트남) 선교사님이었으며 추가적으로 FMB이사직에서 은퇴하게 된 김용혁 이사님 가정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감사예배의 1부 순서에서는 김중식 목사(FMB이사장, 포항중앙교회

담임)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김인환 목사(교단 총회장, 함께하는교회 담임)의 설교와 이욥 목사

(제 1부총회장, 대전은포교회 담임), 김일엽 목사(교단 총무) 의 축사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FMB의

초대회장을 지낸 유병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이번에 은퇴 및 사역마감을 하시게 된 선교사님들을 소개하고 축하하였는데, 

선교사님들의 각 지부에서는 축하영상을 보내주셨고 김인환 총회장과 김중식 이사장이

선교사님들께 공로패를 수여하는 순서가 있었다. 그리고 축하객들이 선교사님들에게 

꽃다발 및 선물을 증정한 이후에 색소포니스트 박광식의 연주와 문기태 목사(FMB이사, 

창원교회 담임)의 마침기도로 2부 순서가 마감되었다.

  2부순서 이후에는 서부침례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을 즐겼다. 성도님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함께 선교사님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교제를 하며 감사의 고백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