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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5일 주일에 문기태 이사장님의 창원침례교회에서 '만만세 선교축제'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2022년 선포된 비전 2030의 내용에 따라 '만명이 만원으로 하는 세계선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지역교회의 성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만만세 선교축제는 

본부 스텝들 이외에도 우리 침례교 해외선교회의 현장동역자인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진행이 될 수 있었습

니다. 

  주일에 창원침례교회의 모든 예배 프로그램을 FMB에서 준비하여 진행하였는데, 대예배 설교를 주민호 회장이 

맡았고, 청소년부와 아동부 예배 설교는 선교사님들이 이끌어 주었습니다. 예배 이후의 점심시간에는 정영섭 

선교사가 사역하는 중앙아시아 이주민 공동체인 "김해 바라캇 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선교지 음식을 통해 

현지 문화 체험하기, 선교지 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 코너가 있었고,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는 선교관련 도서, 

미시오데이 잡지, FMB 사역소개 브로셔, 선교지 악기 및 장식품 등이 전시되어 창원침례교회 성도님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선교사님들이 강사가 되어 선택강의를 진행하였는데, '선교사 누군교?', 

'선교는 뭔교?', '조선 선교 역사', '우크라이나 전쟁과 선교'라는 주제의 4가지 강의는 창원침례교회 성도님들에게 

선교에 대한 이해와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비전 2030 구체화 작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만만세 선교축제는 창원침례교회 성도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주일 예배 참석인원의 80% 이상이 만만세 선교 후원에 헌신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벌써부터 

몇몇 지역 교회들에서는 FMB가 진행하는 만만세 선교축제에 관심을 보여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만만세 선교축제

를 통하여 많은 지역교회의 성도들이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겠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