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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르(키르키즈스탄) 긴급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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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B 댓글 2건 조회 4,028회 작성일 22-06-03 09:08

본문

5.21
저희 성도 젊은 부부 세르게이, 율랴가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뺑소니 차입니다.
뺑소니에 음주운전인데 경찰이 뇌물 먹고 풀어주었답니다. 부부는 그를 용서한답니다.
그래서 주님이 용서했기에 완전히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율랴는 응급실에 있다가 오늘 병실로 옮겼는데 갈비뼈가 9대가 부러졌는데 심하게 엇갈려있고,
등뼈도 3대가 나가고 아래가 으스러져 돌아다니며 여러장기를 찔러 가끔씩 고통스러워하네요.
피가 몸속 안에 3리터가 응고되어 있답니다. 숨쉬기를 힘들어하네요 .대소변을 혼자 못하구요.
그럼에도 살려주심에 감사하며 밝게 웃네요.

세르게이는 갈비 3대가 나가고, 왼손은 전혀 못쓰고 이가 몇 개 부러졌네요. 여러 장기들이 안다쳐 감사합니다.
부부가 이번기회에 연약한 장기들과 뼈들이 제자리에 잘 붙고, 잘 아물고, 교통사고 후유증이 없도록 완전히 치유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우리 성도들이 돌아가며 음식을 해오고 서로 서로 용서를 구하며 섬김의 모습에 율랴 친정엄마가 마음의 문을 엽니다.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두 부부를 통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FMB님의 댓글

FMB 작성일

5.26
울랴는 대.소변을 받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 조금씩 걸어요.
검사 결과 머리에 이상이없고, 폐에 불순물과 피가있어 걱정했는데 호전되고 있답니다
세르게이는 움직이고 돌아다니는데 왼쪽 팔이 마비되어 못 쓰고 있는데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이고 주님의 은혜입니다.
고맙습니다.

FMB님의 댓글

FMB 작성일

6.3
세르게이.울랴는 퇴원하여서 집에서 치료중입니다
세르게이는 거동은 하지만 왼팔을 잘 못쓰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호소합니다
율랴는 갈비뼈 9대가 다 어긋나 있어서 제자리에 잘 붙도록.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없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귀한 헌금 800$를 전달하였습니다
물질로 보내주신 선생님 부부에게도 세르게이 율라가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육신적인 치료 뿐만아니라 그들의 마음에도 위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