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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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박창성 선교사님 소천 소식입니다.
박창성 선교사님이 코로나로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에 있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중에 있었는데
한국시간 11시, 현지 시간 오후5시 정도에 소천 했습니다
사모인 김진순 선교사님은 병원에서 5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 확진자여서 움지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일 다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캄팔라로 이동하신다고 합니다.
지금 우간다는 코로나로 락다운이라 움직이는게 쉽지않고 항공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우간다에 계신 한희석 선교사와 사모인 김지영 선교사가 수습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중에 사망한 경우라 바로 화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김진순 사모님, 선교지에 왔다가 갑자기 남편을 잃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과 함께하심이 있기를 기도해주시고
장례 일정을 위해서 이 일을 돕고 계시는 한희석 선교사님 가정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지혜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