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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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연택 장숙임 선교사님께서 코로나 확진이 되었습니다. 함께 중보요청드립니다.
아래는 정연택 선교사님의 소식입니다.


아내는 이제 거의다 회복하여 정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까지 열흘 넘게 입원 중이지만 침대에서 앉아있는 것조차도  허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자리에 누워서 식사도하고 잠도 자야합니다. 수액세트도 맞고 주사도 맞고 화장실도 봅니다. 눕는 자세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눕는 자리는 통증이 매우 큽니다. 수면에 지장을 주고 다음날 치료에도 영향을 줍니다.

야간에 진통제를 부탁했지만 주사 한 번으로는 효과가 없는어 아침까지가 매우 난감합니다.

큰 고비는 넘어갔지만 아직 이런 작은 것들이 치료를 위해 견디는 것을 여전히 매우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ㄱ도를 위해 잠시 적었습니다. 꼭 끝까지 ㄱ도해주시리라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