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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삼&박미경 선교사 소식 - 멜리토플의 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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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MB 댓글 0건 조회 663회 작성일 22-11-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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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토폴의 출애굽 이야기 8 


<폴란드로 마중나온 성도들을 만남>

8개월 만에 만난 성도들에게 뭐든 먹이고 싶고 묶여 있던 마음을 풀어주고 싶어 

우크라이나 입국일정을 하루 미룬 채, 바르샤바에서 함께 하루를 보냈습니다. 

잠시나마 전쟁의 아픔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숙소가 공항 

근처여서 비행기 소리가 날 때마다 몸을 움추리고 놀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매일 폭격 속에서 지내다 보니 안전한 폴란드라는 것을 알면서도 

몸이 그렇게 반응하게 된다고 합니다. 


<멜리토폴에 남은 성도들>

멜리토폴 교회는 아직 폐쇄되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쟁이 한창인 

중에도 추수 감사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한 편, 남아 있는 성도들 

사이에 약간의 갈등으로 상처를 주고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 

서로를 이해하고 돌봐주는 사랑의 마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아직 전쟁 중인데 김환삼선교사가 키이우에 무사히 들어가 계획한 사역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2. 키이우로 탈출한 성도들이 공동생활하며 예배드릴 장소를 구입해야 하는데 재정이 채워지도록

3. 키이우에 교회를 등록할 수 있도록

4. 멜리토폴 교회가 폐쇄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성도들이 서로 상처주지 않고 믿음을 잘 지켜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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