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삼, 박미경 선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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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멜리토폴 소식 5월 21일>
점령된 멜리토폴에서 러시아의 만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 우크라이나 관련 자료와 서적을 불태우고 학교프로그램에서는 우크라이나 역사를 뺀 교과서를 9월부터 가르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 도시에 레닌 동상을 세우고 옛 소련시대의 회복을 꿈꾸며 연기자들을 데려다가 선전방송을 찍어 가짜뉴스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3. 시민들의 납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공원에 있던 여성 3명을 한꺼번에 납치해 간 일도 있습니다. 이처럼 SNS를 통해 가족의 실종을 알리는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4. 우즈고라드에서 보내온 의약품이 분실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성도들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의약품을 지원해주신 곽용화선교사님, 배송에 도움주신 전만규, 정광섭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데사를 통한 의약품도 잘 전달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멜리토폴 교회는 날마다 예배하고 있습니다. 한 동안 나오지 않던 외과의사 싸샤와 대학생 쏘냐 그리고 몇 명의 새신자들이 예배에 왔습니다. 암울한 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한 편, 성도들이 원인모를 알러지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적합한 약품을 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 “널 위해 울어요” 찬양을 기환이가 번역하고 은비가 찬양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멜리토폴 교회가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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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울어요-김은비MK.mp3 (5.5M)
42회 다운로드 | DATE : 2022-05-23 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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