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서정승, 강미현선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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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보4단계로 인해 저희 가족은 폴란드로 피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우크라이나의 우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주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필요들을 준비해서 보낼 수 있고 또한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계신 목사님을 통해 우리 교회가 있는 카츄빈스케에 트럭으로 생필품을 실어 보바에게 보냈습니다. 어제는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라 물건을 나눠줄 수 없었지만 오늘 나눠준다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고립된 카츄빈스케의 우리 성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워했다는 보바의 말에 그 크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약품이 많이 부족하다며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래서 필요로 하는 약품목록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가능한 빠르게 모든 약품을 구해 잘 전달되어지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우크라이나 지역지역을 덮어 보호하여 주시길…
2. 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그 땅은 춥습니다.
전기와 물 공급등이 잘되고 그들을 배고픔과 추위와 전쟁의 모든것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
3.우크라이나 현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에게 러시아를 향한 미움과 분노가 있음을 봅니다. 그들의 상처받은 심령을 주님께서 만져주시고 우크라이나 땅에 주님이 계획하신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운전자들과 피난을 돕는 이들을 지켜주시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지고 안전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5. 피난민들을 만나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주님이 그들을 위로하여주시고 예수님만이 위로자임을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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