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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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성 선교사님으로 부터 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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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간에 헝가리 국경을 통해 불가리아사역자들과 함께 우즈고라드 장광섭 선교사님 편을 통해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비니쨔로 구호물품들을 한차 준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대략 한차에 실어 보내는데 9백만원의 재정이 들어갔지만, 함께 힘을 모으니 그 또한 가능했네요.
의약품, 생필품, 음식류, 침구류 매트, 침낭, 램프 등, 현지에서 요청하는 것들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이제 오늘 두번째 루마니아로 구호품 준비하여 들어갑니다.
정말 쉽지는 않은데, 순간순간 하나님 주시는 은혜로 잘 넘어가는 역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