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선교사 소식 from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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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있지만 여전히 평안으로 안부드립니다.
저는 머물고 있는 '타라솨'지역을 중심으로 교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과 성도들을 중심으로 피난민 지원사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5월 1일에는 선교부의 지원으로 2014년-2023년까지
'타라솨'에서 전쟁에 참여하여 전사했던(32명) 유가족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작은 나눔을 하는 기도모임 시간을 갖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로 유가족들을 초청하였고, 시장(미샤)과 함께 동역하는
'데이빗 김 선교사', 그리고 동역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하여 섬겨 주었습니다.
더이상의 전사자들이 생기지 않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했는데 많이 울었고,
많은 가족들이 위로를 얻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개별 방문과 만남을 갖을 예정이며, 교회의 예배에 참여하기를 기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신 교회와 본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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